안토니 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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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독일의 축구선수.
2. 클럽 경력[편집]
2.1. 경력 초기[편집]
SV 베헨 비스바덴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, 이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스팀에 입단하여 5년간 성장한 뒤 2010년부터 리저브팀에서 뛰었다. 2011-12 시즌 중간에 윈터 브레이크 기간 동안 두바이에서 열린 1군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되어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경험을 가지기도 했다. 그러다가 2012년 여름 FSV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여 프로 데뷔를 했다.
2.2. RB 라이프치히[편집]
2013년 6월, 당시 3. 리가에 있던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. 그리고 곧바로 레귤러로 자리잡으며 세 시즌 동안 팀의 다이렉트 승격을 견인했다. 2016-17 시즌을 앞두고 잉골슈타트로 임대되어 1부리그에서 17경기를 뛰었다.
2.3. 브뢴뷔 IF[편집]
2017년 7월,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명문팀 브뢴뷔로 한 시즌 임대되었다. 당시 브뢴뷔의 감독은 알렉산더 초르니거로, 라이프치히 시절 그를 중용했던 인물이었다. 그리고 예상대로 초르니거 감독의 신임을 받아 주전으로 많은 경기를 뛰었고, 대니쉬 컵도 들어올리면서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보냈다.
2017-18 시즌이 끝난 뒤 영구계약을 체결했으며, 레프트백과 백3의 스토퍼를 오가며 활약했다. 그리고 시즌을 거듭할 수록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잡으면서 계약 만료를 앞두고 팬들이 그의 재계약을 청원할 정도였다.
2.4. SV 베르더 브레멘[편집]
2021년 6월, 2. 분데스리가로 강등된 베르더 브레멘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4년만에 자국으로 복귀했다. 첫 시즌부터 레귤러로 뛰며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고, 다음 시즌에도 1부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.
3. 국가대표 경력[편집]
독일 U-20 대표팀에서 2경기를 뛴 경력이 있다.
4. 여담[편집]
- 스페인 출생으로, 아버지가 스페인인, 어머니가 독일인이다. 두 사람은 융이 3살 때 이혼하게 되었고, 어머니가 양육권을 받으면서 융을 데리고 독일로 건너가 그 곳에서 쭉 자라게 되었다.
5. 같이 보기[편집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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